▲강원도청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는 12일 오전 열린 레고랜드와 관련해 시민단체 기자회견 발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도에 따르면 문화에술인 춘천시민사회단체, 정의당, 범시신대책위 등은 12일기자회견을 갖고 △춘천시 편법적 레고랜드 상가건축허가 신청 즉시 반려 △혈세낭비 주범 중도개발공사 즉시 해체 △강원도의회는 도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즉각 실시 등을 주장했다.
이에 대해 도는 “민선 8기 김진태 도지사 취임 이후 '하중도 관광지 조성사업'과 관련한 현안에 대해 철저한 검증과 규명을 통해 그동안 제기됐던 여러 의혹들을 도민에게 공개할 것"이라며 “그간 해결되지 않았던 문제들을 빠른 시일 내 해소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단체 및 지역여론을 적극 수렴하고 소통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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