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재 홍천군수, 중앙부처 방문… 널미재 도로건설공사 조기착공 건의

▲신영재 홍천군수는 12일 이동민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을 예방하고 널미재 터널 도로건설공사 조기착공을 위한 협조를 구하고 있다. 제공=홍천군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신영재 홍천군수는 12일 세종 중앙부처를 방문해 군의 숙원사업인 국지도 86호선 동막~개야(널미재 터널) 도로건설공사의 조기착공을 강력 건의했다.

신영재 군수를 비롯한 홍천군 관계자 등은 이날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 타당성심사과와 국토교통부 도로국도로건설과를 차례로 방문하고 면담을 통해 현안사항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조기착공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하고 지역 SOC 구축 현실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신영재 군수와 관계자들은 이날 세종 중앙부처를 방문한데 이어, 오후에는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을 방문해 국지도 86호선 동막~개야 도로건설공사의 조기착공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널미재 터널 사업이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조를 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홍천지역 숙원사업 해소를 위해 중앙부처를 지속 방문하고 정치권과 협조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 말했다.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