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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전통예술 향연 ‘관찰사연희’ 16일 강원 감영서 열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6.13 08:24

6월~10월 강원감영, 원주 매지농악과 함께하는 관찰사 연희 열려

관찰사 연희

▲원주매지농악과 함께하는 관찰사 연희 포스터. 제공=원주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 강원감영에서 신명나는 전통예술의 향연 '관찰사연희' 공연이 펼쳐진다.


원주매지농악상모판굿과 창작타악퍼포먼스 '타악판타지통' 공연으로 오는 16일 오후 4시 강원감영에서 '관찰사연희' 문을 연다.


13일 원주시역사박물관에 따르면 강원 감영서 6월부터 10월까지 강원도 무형유산 원주 매지농악과 함께 전통무용, 탈춤, 타악, 현대음악이 함께 어우러진 전통연희 한마당 '관찰사연희'가 진행된다.


전통 타악의 화려한 역동성과 농악의 흥과 멋을 판굿연희 형태로 무대화한 작품과 강원의 소리를 연주곡과 노래곡을 중심으로 엮은 작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악기 체험, 농악복 입어보기, 종이탈과 농기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투어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차순덕 역사박물관장은 “강원감영에서 펼쳐지는 원주의 무형문화유산 매지농악과 전통예술이 함께하는 이번 공연을 통해 원주의 유·무형문화유산과 전통문화가 가지는 매력에 푹 빠져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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