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5일(금)
에너지경제 포토

박에스더

ess003@ekn.kr

박에스더기자 기사모음




‘주한미군 공여구역 지원 활성화 합동워크숍’ 홍천서 열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6.13 23:06

전국 담당공무원 80명 참석, 반환공여구역 개발계획 공유

주한미군 공여구역 지원 활성화 합동워크숍

▲주한미군 공여구역 지원 활성화 합동워크숍이 홍천 대명비발디파크에서 13일과 14일 이틀간 진행됐다. 제공=강원도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행안부, 강원도, 홍천군 공동 주최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 활성화 합동워크숍'이 13일과 14일 이틀간 홍천 대명비발디파크에서 열렸다.


도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주한미군의 반환공여구역 개발을 위한 제도개선 건의과제 토론 및 개발계획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이다.


이날 김민재 행안부 차관보, 김명선 도 행정부지사. 신영재 홍천군수를 비롯해 전국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개발업무 담당 공무원 80여명이 참석했다.


행안부는 2024년 발전종합계획 현황, 국고보조금 가이드라인을 설명하고, 반환공여구역 개발 해외 사례 등을 발표했다.


한편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은 대한민국이 주한미군의 사용을 위하여 제공하거나 반환한 지역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강원도의 경우 지난해 확정된 춘천 서면대교를 비롯해 현재까지 도내 8개 시군 28개 사업, 총 4731억원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원도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 그동안 주한미군 공여구역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공동화된 구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