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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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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금호건설, ‘검단아테라자이’ 7월 분양한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6.13 14:51

지하 2층 ~ 지상 25층 6개동 총 709가구 규모…전용 59~84㎡ 중소형 평형

검단아테라자이 조감도

▲검단아테라자이 조감도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금호건설)이 오는 7월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불로동 484-3 번지 일대에서 '검단아테라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검단아테라자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총 70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140가구 △59㎡B 23가구 △59㎡C 261가구 △59㎡D 22가구 △59㎡E 22가구 △74㎡ 99가구 △84㎡ 142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신설역인 검단호수공원역(가칭)이 단지 인근에 들어설 예정으로 인천 주요지역 및 서울 도심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 검단~드림로간 도로, 국지도 98호선(도계~마전) 도로, 인천 대곡동~불로지구 연결도로, 금곡동~대곡동간 도로, 검단~경명로간 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이 공사 중으로 앞으로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인근에 있는 인천 대곡동~불로지구 연결도로와 국지도 98호선(도계~마전) 도로가 완공될 경우 김포한강로와 일산대교까지 한 번에 도달이 가능해져 서울의 주요 도심까지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예정이다.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들어설 예정이다. 수변형 상업특화거리인 커낼콤플렉스와 중심상업지구가 단지에서 가까운 거리에 예정돼 있으며, 인근의 불로지구, 풍무지구, 마전지구 등의 기 조성된 택지지구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검단신도시를 아우르는 U자형 녹지축 시작점인 근린공원이 단지 인근에, 약 9만 3000㎡ 규모의 문화공원이 도보권에 조성될 예정으로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단지 맞은편으로 초등학교와 유치원 예정 부지가 위치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검단아테라자이의 청약은 인천 및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1년 이상 경과하고, 면적·지역별 예치 기준금액을 충족하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지며,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할 수 있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검단아테라자이는 검단신도시의 다양한 교통망 확충과 인프라 개발 등 호재가 기대되는 입지에 들어선다"며 “특히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분양가로 선보일 예정인 만큼 상품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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