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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선 행정부지사, 평창군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현장 점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6.13 10:42
수하3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현장점검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12일 수하3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여름철 자연재해 대비 점검을 하고 있다. 제공=평창군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12일 평창군에서 추진 중인 수하 3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현장점검을 통해여름철 자연재해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김 부지사는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에 돌입하면서 평창군 부군수와 함께 평창군 대관령면에 위치한 수하 3 급 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장의여름철 호우 대비 상황을 확인했다.


대관령면 수하리 일원 용평리조트에서 도암댐 방향 도로변에 인접한 급 경사지가 암석 유실로 낙석이 자주 발생 하고 사면 붕괴 우려가 커 관광객 및 주민들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총사업비 312억6100만원으로 2022년 1월부터 착공 추진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평창군 수하 3 급 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공사현장에서 수해 방지 대책과 안전시설 설치 현황 등을 살펴보고 우기 대비 안전관리에 더욱 힘써달라는 당부와 함께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지난해 정선군 군도 3호선 산사태 당시 정선군 담당공무원들의 빠른 판단으로 도로를 사전 통제해 인명피해가 없었던 점을 사례로 들며 시군 일선 현장 공무원들의 신속한 판단과 선제적 대응을 당부했다.




김 부지사는 “집중호우 대비를 위한 선제적 대응태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고,“안전사고는 예방이 최우선이며 이번 점검을 통해 사업장에서의 철저한 대비와 대응으로 도민이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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