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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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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이모빌리티 산업 조성에 1711억원 투입… 지역경제 활성화 마중물 삼아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6.17 22:40

17일 이모빌리티 실증단지 조성 공사 수주업체 간담회
횡성 지역 생산품과 시설, 장비, 인력 활용 요청

이모빌리티 산업, 공사 수주업체 간담회

▲횡성군은 이 모빌리티 싫증단지 조성공사 수주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제공=횡성군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은 17일 횡성의 미래를 이끌 이 모빌리티 싫증단지 조성과 관련해 공사 수주 업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횡성군에 따르면 경제침체를 유발하고 고금리와 고물가 현상이 지역경기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많는 노력을 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건축, 토목, 전기, 통신, 감리 등 분야의 14개 업체에게 이 모빌리티 싫증단지 조성사업에 횡성지역의 생산품과 시설, 장비, 인력을 적극 활용할 것을 요청했다.


횡성군은 국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480억원이 들어가는 기업지원센터 건립을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엄연구원) 주관으로 경쟁입찰을 통해 분야별 시행사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갔다.


8개의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 모빌리티 싫증단지 조성사업에는 2028년까지 총 사업비 1711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산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임광식 투자유치과장은 “대규모 군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인 만큼 횡성의 자원을 활용하는 방안을 찾아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유도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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