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에너지경제 박웅현 기자 홍성군은 일자리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하반기 공공근로 일자리 사업에 9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17일~28일까지며, 대상은 18세 이상 취업 취약계층 및 생계지원이 필요한 군민으로 한정된다.
사업 분야는 DB 구축, 서비스 지원, 환경정화 등 총 40개 사업장이다. 단,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초과 또는 보유 재산 4억 원 초과 시 제외된다.
특히 민선 8기 핵심사업인 '관광 르네상스' 추진을 위해 주요 관광지에 관리 인력을 신규 배치할 계획이다.
또 근로자 안전교육, 온열 예방 질환 교육 등 근로자 안전과 건강을 위한 다각적인 조치를 통해 사업 종료 시까지 참여자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시는 공공근로 일자리를 통해 군민의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경제적 자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