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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재 홍천군수, 경제으뜸도시 홍천 위해 속도감 있는 행보 다짐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6.18 09:32

민선8기 2주년 주요 성과·향후 계획 밝혀
신 군수 “군민이 주인되는 새로운 홍천 만들기에 최선 다할 것”

홍천군 민선8기 2년 브리핑

▲신영재 홍천군수는 17일 민선8기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박에스더 기자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신영재 홍천군수는 “힘차게 도약하는 경제 으뜸도시 홍천을 민선8기 비전으로 설정하고 주민과 소통에 주력하면서 '6+1' 역점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왔다"고 말했다.


신영재 군수는 17일 홍천군청 3층 대회의실에 민선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주요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


민선8기 2주년 브리핑

▲신영재 홍천군수는 17일 민선8기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박에스더 기자

신 군수는 가장 괄목할 만한 성과로 홍천군민의 100년 염원사업인 용문~홍천 광역철도가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된 것과 국지도 86호선 동막~개야(널미재 터널) 도로공사 사업이 기획재정부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해 실시설계를 마무리한 것을 들었다.


그는 “용문~홍천 광역철도가 기재부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에 선정돼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에 있다. 예타가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세종정부청사, 국회 등 지속적으로 유관기관 방문 등 노력하겠다"며 또 “올 6월 동막~개야 도로공사가 기재부 타당성조사가 통과돼 사업이 마무리되면 지역관광 활성화는 물론 교통량 증가로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신 군수는 지난해 2년 연속 행안부 주관 전국 지자체 혁신평가,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 2023년 주민참여예산제도 우수자치단체 선정 교육분야 우수상,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 선정 등을 성과로 꼽았다.




특히 “전국 최초로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지원서비스 시행, 도내 최초 무인민원발급기 민원 문서수수료 무료 정책을 시행해 적극적인 민원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민선8기 2년 브리핑

▲신영재 홍천군수는 17일 민선8기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박에스더 기자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연속 예산 1조원 돌파하며 춘천, 원주, 강릉에 이어 도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살림살이로 민선8기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올해 508농가에 1214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한 것과 기존 필리핀 3개 도시 외 베트남 타이빈성 동흥현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계절근로자 도입의 다각화를 시도한 점을 성과로 들었다.


이외에도 △어르신 맞춤형 감동복지, 모두가 함께 누리는 복지 고령화 시대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지원 △지역의 젊은 활력 청년·청소년 정책 추진 △홍천 국가항게클러스터 스케일 업 △선택과 집중으로 경쟁력 있는 홍천 대표축제 육성 등 각 분야의 성과를 밝혔다.


민선8기 2년 브리핑

▲신영재 홍천군수는 17일 민선8기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박에스더 기자

아울러 신 군수는 민선8기 공약사항, 역점시책 등 기존에 계획한 정책을 구체화하고 경제활력, 복지 증진, 농촌활력, 인재 육성, 문화관광 진흥, 정주여건 확충 등 주요 시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힘차게 도약하는 경제 으뜸도시 홍천'을 만들어 가기 위한 민선8기 향후 중점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신영재 군수는 “지난 2년의 시간이 그렇게 길게 느껴지지가 않기 때문에 남은 2년도 많은 시간이 남았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앞으로 남은 2년은 그 폭을 더 크게 넗히고 더 많은 활동과 에너지를 갖고 푸어나가도록 하겠다"며 “군민이 주인되는 새로운 홍천을 만들어 나가고 처음의 약속을 잊지 않고 군민 여러분과 한 약속을 하나하나 실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민선8기 2년 브리핑

▲신영재 홍천군수는 17일 민선8기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박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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