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출신 아나운서 최동석이 새로운 출발을 한다.
스토리앤플러스는 20일 최동석과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소유해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아온 최동석을 새 식구로 맞이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존재감을 빛낼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2004년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최동석은 '연예가중계', '사랑의 리퀘스트', '뉴스9'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깔끔한 진행 실력을 뽐냈다. 2021년 8월 KBS를 퇴사했으며, 지난해 10월 KBS 출신 아나운서 박지윤과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스토리앤플러스에서 새출발을 알린 최동석은 오는 7월 첫 방송되는 TV조선 새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로 방송 활동을 재개한다.
'이제 혼자다'는 이혼 이후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의 삶을 간솔하게 담아낸 리얼 관찰 예능이다. 최동석은 이혼의 이유나 과정이 아닌, 새로운 출발선에 서서 세상에 적응하고 재도약을 준비하는 여정을 꾸밈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