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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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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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림항공본부, 무사고 10년 달성 조종사 및 정비사 포상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6.20 15:12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는 20일, 개인 무사고 10년을 달성한 조종사와 정비사에게 포상을 수여하며 사기를 진작하고 전 직원의 안전의식을 고취했다고 밝혔다.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무사고 10년 달성 조종사 및 정비사 포상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는 무사고 10년 달성 조종사 및 정비사 포상을 했다. 제공-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이번 포상 대상자는 10년간 산불 진화와 산악 인명 구조 등 산림재난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임무를 수행한 조종사 1명과 정비사 3명이다.


이들은 표창장과 함께 무사고 배지를 수여받았다. 무사고 배지는 조종사와 정비사의 비행복과 정비복에 부착되어 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산림항공 무사고 개인 포상의 기준은 항공기 사고 및 준사고 없이 비행 기간이 10년 이상이거나 비행 시간 1500시간 이상인 조종사 또는 항공기 사고 및 준사고 없이 실제 항공기 정비를 10년 이상 수행한 정비사이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산불 진화와 산악 인명 구조 등 산림 헬기가 활동하는 현장은 안전 저해 요소가 많다"며, “사고 없는 안전한 임무 수행을 위해 전 직원이 규정과 절차를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포상은 산림항공본부의 조종사와 정비사들이 높은 안전의식을 가지고 임무를 수행하는 데 큰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항공본부는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산림재난 현장에서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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