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감염 취약 시설 감염관리담당자 대상'감염예방 마스터클래스' 상반기 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제공=대구서구청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서구보건소에서는 주관하는 관내 감염 취약 시설 감염관리담당자 대상'감염예방 마스터클래스' 상반기 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
대구 서구보건소는 지난 5월,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과 협업해 감염 취약 시설 감염관리 담당자 68명을 대상으로 '감염예방 마스터클래스' 상반기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감염관리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교육내용은 감염 취약 시설에서 자주 발생하는 감염병을 주제로 해 감염병의 발생원인과 추세, 예방과 대응 방법, 시설 환기 및 소독 방법 등의 내용을 교육했다.
본 교육에 대한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 교육 주제의 적절성 및 내용의 유익성 질문에 대해 97%의 만족도(매우 만족 69%, 만족 28%)를 보였으며, 다음에 또 교육에 참여할 의향이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100%가 '예'로 답하였다.
올해 하반기 교육은 9월에 시행할 예정이며, 교육과 더불어 감염 취약 시설의 지속적인 감염병 예방관리 컨설팅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서구보건소는 2024년 현재 지역 특성을 반영해 노령층을 중점으로 감염예방 선도 복지관을 지정하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교육과 다체험활동을 통해 감염병 예방에 앞장서고 있으며, 시설별 맞춤형 컨설팅과 홍보활동을 통해 감염병 걱정없는 청정 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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