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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금대리 똬리굴 테마터널, ‘최신 트렌드 반영’ 조성 박차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6.24 09:18
반곡~금대 관광활성화 사업 조감도

▲반곡~금대 관광활성화 사업 조감도 제공=원주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가 역점사업 '반곡~금대 관광 활성화 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24일 원주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원강수 시장을 비롯해 부서 관계자 그리고 전문엔지니어들은 성공적 사업추진을 위해 심층 논의를 전개했다.


하반기 본격적인 착공에 앞서 올해 초부터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술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기 위해 고심해온 원주시는 실감형 콘텐츠 구성안에 대해 월 2회 이상 아이디어 회의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최종 기본계획 수립을 마치고, 2025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금대지역 똬리굴은 국내 단 두 곳에만 존재하는 루프식 터널로 약 2㎞에 달하는 국내 최장 디지털 테마터널(금빛 똬리굴)을 조성할 예정이다. 최첨단 IT 및 AI 기술을 적용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단순 관람을 넘어 오감으로 즐기는 참여형 디지털 체험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속적인 아이디어 회의를 통해 공공이 주도하는 디지털테마파크 중에서도 최신 트렌드를 선도하는 원주만의 특색 있는 곳으로 만들겠다"며 “똬리굴을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디지털 미디어 놀이공간으로 대변신해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설계부터 준공까지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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