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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아동급식지원 단가 방학중에도 ‘9000원’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6.25 11:44

방학 중 아동급식 지원 단가, 8000→9000원, 1000원 인상
학기 중 아동급식 지원 단가도 3월부터 9000원 지원

원주시청

▲원주시청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가 여름방학부터 ''방학 중 아동급식지원 단가'를 8000원에서 9000원으로 인상해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원주시에 따르면 시는 외식물가로 인해 기존 8000원의 급식단가로는 아동이 양질의 식사를 하기 어렵다는 점을 반영하여 상향 조정하게 됐다.


결식위기아동 급식지원 대상은 보호자의 근로·질병·장애 등의 사유로 결식 우려가 있는 만 18세 미만의 저소득층 아동으로, 아동 본인 또는 보호자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온라인(복지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학기 중 아동 급식 지원 단가'는 3월부터 9000원으로 인상해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앞둔 시기에 방학 중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들을 위해 아동급식 신청을 독려하고 홍보하는데 힘쓰고 있다"며 “결식위기 아동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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