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AG는 올해도 세 개의 자선 사업 단체에 91만1000유로의 기부금을 전달한다고 25일 밝혔다.
킨더헤르첸 레텐과 인터플라스트 독일은 각각 35만유로를 지원받고 페리 포르쉐 재단은 21만1000유로를 지원 받아 환아, 가족을 지원한다.
지난 15~16일 포르쉐 펜스케 모터스포츠 워크스 팀이 르망 24시에서 3대의 포르쉐 963 차량으로 833랩을 완주하며 62만4750 유로를 모았다. 이는 지난해보다 100랩을 더 완주한 결과로 13.626㎞의 르망 24시 서킷을 한 바퀴 돌때마다 750유로 기부금이 쌓인다.
마이클 슈타이너 포르쉐 AG R&D 이사회 멤버는 “지난해 시작된 레이싱 포 채리티 사업은 포르쉐의 정체성인 모터스포츠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더 강조할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