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에너지경제 박웅현 기자 부여군은 이번 29일 제22회 부여 서동 연꽃축제 경관조명 점등식과 KBS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점등식 행사는 제22회 부여 서동 연꽃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관심을 높이기 위해 서동공원(궁남지) 동문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축제 행사장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진행된다.
점등식에는 박정현 부여군수와 여러 기관 단체장 및 부여군민들이 참석하여 축하 메시지, 축하공연, 그리고 궁남지의 빛의 향연을 장식할 야간 경관조명 점등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 점등식은 “KBS 찾아가는 음악회"와 함께 진행되어 축제 분위기가 한층 더 고조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성, 박서진, 강혜연, 박상철, 김의영, 여행스케치, 이라희, 컨템포디보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하여 부여군민과 궁남지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한여름 밤의 힐링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점등식을 시작으로 경관 및 편의시설은 29일부터~31까지 운영되며, 축제 기간 이후에도 궁남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제22회 부여 서동 연꽃축제가 “사랑의 연, 서동과 선화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오는 7월 5일~7월 7일까지 3일간 부여 서동공원(궁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