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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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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크플러스, 인테리어 서비스 ‘오피스B 만들기’ 론칭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6.26 10:34

20~50인 기업에 딱 맞는 브랜드 오피스 구축 및 운영 관리 서비스 제공

오피스 브랜드 '스파크플러스(SPARKPLUS)'가 20~50인 규모의 기업을 위한 오피스 인테리어 서비스 '오피스B 만들기'를 출시했다.

▲오피스 브랜드 '스파크플러스(SPARKPLUS)'가 20~50인 규모의 기업을 위한 오피스 인테리어 서비스 '오피스B 만들기'를 출시했다.

오피스 브랜드 '스파크플러스(SPARKPLUS)'가 20~50인 규모의 기업을 위한 오피스 인테리어 서비스 '오피스B 만들기'를 출시하고 관련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오피스B(오피스비) 만들기'는 20~50인에 딱 맞는 오피스를 구축하고 운영 관리하는 서비스이다.


그간 중소형 규모의 기업은 정보의 비대칭, 예산 및 관리 인력의 한계 등으로 대기업에 비해 열악한 오피스 환경을 겪어왔다. 스파크플러스는 이러한 오피스 시장의 불균형 해소를 위해 '오피스B 만들기' 서비스를 론칭했다. 지난 9년간 스파크플러스의 오피스를 거쳐간 5천여개의 기업 가운데 20~50인 규모의 기업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점이 주효했다. 중소형 기업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필드에서 직접 듣고 고민하며 솔루션을 찾아냈다. '공간, 간편함을 넘어' 그 이상의 오피스 가치와 서비스를 누리는데 규모의 한계가 없어야 한다는 것이 스파크플러스가 추구하는 지향점이다.


'오피스B 만들기'는 사무실의 레이아웃부터 디자인, 소재까지 모든 항목을 표준화했다. 오피스의 기능과 본질에 집중하면서도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 감도 높은 디자인을 바탕으로 20~50인에게 꼭 필요한 표준 기준을 제시한다. 마치 자동차를 구매할 때 고객이 차체의 부품을 하나하나 고민하지 않아도 되듯 정해진 항목을 선택하는 것만으로 쇼핑하듯 쉽게 사무실을 완성할 수 있다.


수차례의 대면 미팅과 협의 과정을 거쳐 수개월이 소요되는 기존의 오피스 인테리어와 달리 불필요한 과정이 생략돼 사무실 구축에 투입되는 시간이 대폭 단축된다. 표준 가격이 정해져 있어 예측할 수 없는 예산 외 지출에 대비할 수 있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원하는 목적의 사무실 구축이 가능하다. 공사 현황을 매일 공유 받을 수 있어 현장의 전 과정을 투명하게 알 수 있다는 점 또한 장점이다. 오래 머무는 공간인 만큼 유지 보수가 용이하고 내구성이 뛰어난 소재를 사용해 기능적으로도 완성도를 높였다.




고객은 꼭 필요한 공간뿐만 아니라 클리닝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 사무가구 렌탈과 같은 오피스 관리 서비스를 추가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loT(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원격 제어 및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냉난방, 블라인드, 조명 등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어 업무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운영비 절감에도 도움이 된다. 그동안 프라임 빌딩에서만 누릴 수 있었던 서비스를 중소형 빌딩에서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스파크플러스 관계자는 “기업의 이미지 제고와 더불어 좋은 인재 영입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며 “오피스B를 통해 중소형 기업이 겪는 규모의 불균형을 해소해 오피스 시장에 긍정적인 변화가 찾아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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