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6일 '2024 대한민국 인구 포럼 in 국회'에서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지방 주도의 정책과 행정통합을 촉구했다.
그는 경북도가 1100억원의 자금을 마련해 저출생 극복에 앞장서고 있음을 강조하며, 국가도 예산 재분배와 지방 권한 이양을 통해 현장 맞춤형 정책을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수도권 집중 문제 해결을 위해 500만명 규모의 행정통합과 지방 자치 권한 확대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 지사는 국회에 저출생 대응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이 초일류 국가로 도약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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