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보건소-대구보건대, 정신건강복지센터 민간위탁 협약

군위=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군위군보건소는 대구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민간위탁 업무 협약을 체결해 군위군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운영을 개선하기로 했다.

▲군위군이 정신건강복지센터 민간위탁 협약을 체결 했다. 제공-군위군

이번 협약은 군위군이 직접 운영해온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전문적인 지식과 역량을 갖춘 대학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효율적인 사업 운영과 서비스 향상을 목표로 한다.

대구시 편입 이후, 구·군의 사업 통합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이러한 결정이 내려졌으며, 대구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4년 7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2년 6개월간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중증정신질환자 사례관리,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사업, 생애주기별 마음 건강 서비스 제공 등이 포함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대학 산학협력단에 위탁하여 양질의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군에서는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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