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남구청은 2024 남구 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 교육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미래마을 강사 양성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7월 8일부터 10주간 매주 월요일 진행되는 강사 기본 소양 과정과 동시에 매주 금요일 역량강화 과정으로 북아트 지도사 자격증 과정이 진행된다.
특히 시교육청 늘봄강사 지원을 위한 수업계획서 및 수업시연에 대한 수강생별 1:1 피드백도 예정되어 있다.
또한 미래마을 강사 과정을 수료하고 강의에 열정이 있는 수강생은 향후 남구의 마을돌봄학교인 꿈자람 마을 학교에 강사로 지원할 수 있다.
강좌 신청은 지난 17일부터 선착순(30명)으로 모집 중이며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053-664-2202)로 문의 및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