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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61일간 집중 안전점검…26일 결과보고회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6.27 08:10
집중안전점검 결과보고회

▲김태훈 부시장은 26일 민관합동 집중 안전점검 결과보고회를 가졌다. 제공=원주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김태훈 부시장 주재로 '2024 집중 안전점검 추진결과 보고회'를 26일 개최했다.


이날 김 부시장을 비롯해 안전총괄과 등 관계부서와 원주시 시시설관리공단이 참석해 집중 안전점검 추진결과와 후속조치 등 향후 계획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원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4월 22일부터 이달 21일까지 61일 동안 공무원 87명, 민간전문가 226명, 시설관리공단 22명 등 총 335명이 민관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집중 안전점검을 추진했다.


어린이 이용시설, 복지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총 8개 분야 75개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


점검결과 현지시정 6개소, 보수보강 25개소를 발견했다.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관리부서에 통보하여 예산확보 및 보완대책 마련 등 신속한 후속조치를 추진하여 조속히 개선되도록 철저히 사후감독할 계획이다.


김태훈 부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현장 중심의 지속적인 점검과 안전문화 확산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원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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