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봉화군과 수원특례시가 28일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우호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현국 봉화군수와 봉화군의회 김상희 의장을 비롯한 봉화군 관계자 40명과, 수원특례시 이재준 시장과 수원시의회 김기정 의장 등 수원시 측 30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두 지자체가 상호 발전과 협력을 위해 신속히 합의한 것으로, 문화, 예술, 관광, 교육,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수원특례시장 이재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봉화군과의 협력을 통해 서로의 장점을 공유하고 발전적인 관계를 구축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협약이 봉화군과 수원특례시의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양 지자체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