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락(Roborock)은 로봇청소기 신제품 'S8 Max Ultra'(S8 맥스 울트라)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로보락에 따르면 신제품은 강력한 진공 및 물청소 기능에 엣지 클리닝 기능을 더한 게 특징이다. 청소 시 공간 내 모서리를 인식하면 플렉시암 사이드 브러시가 자동으로 돌출해 먼지를 모아 흡입한다. 회전형 엑스트라 엣지 물걸레는 벽 가장자리 1.68mm 이내 공간까지 닦아낸다.
로보락 S8 Max Ultra는 8000Pa(파스칼)의 흡입력과 로보락만의 음파진동 기술인 '비브라라이즈 3.0 시스템'을 갖췄다. 분당 4000회에 달하는 듀얼 진동 모듈이 각종 오염이나 얼룩을 제거해주는 구조다. 카펫 구간에서는 물걸레를 바닥에서 최대 20mm까지 들어올리는 오토 리프팅 기능이 작동한다.
리처드 창 로보락 최고경영자(CEO)는 “로보락 S8 Max Ultra는 올해 출시된 플래그십 모델에 탑재된 핵심 기술력과 각종 스마트한 편의 기능을 갖춘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