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는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지난 26일 군포시청 일자리센터에서 군포청년날개인턴십 참여 청년 23명과 함께 자유롭게 소통하는 브라운백 미팅을 진행했다.
이날 미팅에선 청년인턴들이 직접 제작한 '군포시 재발견' 영상을 시청했다. 해당 영상은 군포청년날개인턴십 참여 청년들 취업역량 강화 및 팀워크 향상을 위한 팀 프로젝트로 12일부터 18일까지 군포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군포 명소나 청년들이 관심 있는 곳을 소개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영상 시청 후 청년들이 제작한 영상들이 매우 수준 높은 점에 감탄하며 '영상에 나온 장소들을 너무 잘 알고 있으며 군포는 역대 왕들이 공주들을 시집보냈을 만큼 살기 좋은 동네'라고 화답했다.
이어 청년 최대 관심사인 취업에 대해선 “청년이 요즘 취업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데 열린 시야를 가지고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기 바란다. 무엇보다 항상 꿈을 갖고 끝까지 도전하기를 바란다"고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