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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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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밸리 아산 제1회 오페라 축제” 관객 매료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6.29 23:52

박경귀 아산시장, ‘내년엔 5개 공연 확대···전국 최고 오페라 축제로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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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이 주최한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오페라 축제'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아산시)

아산=에너지경제 박웅현 기자 박경귀 아산시장이 주최하고 (재) 아산문화 재단이 주관한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오페라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의 두 번째 공연인 「사랑의 묘약」은 4시간 만에 매진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사랑의 묘약」은 가에타노 도니제티의 코믹 오페라로, 주인공이 짝사랑하는 아디나의 마음을 얻기 위해 돌팔이 약장수에게 속아 사랑이 이루어지는 약을 구매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공연은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하여 큰 만족을 주었습니다. 특히 노블아트오페라 단의 역동적인 무대와 감동적인 노래는 천여 명의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박경귀 시장은 축제에 앞서 “서울과 대구에 이어 아산에서 처음 개최한 오페라 축제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내년에는 5개 공연으로 확대하여 전국 최고의 오페라 축제로 발전시킬 것"이라 밝혔다.




시는 내년에 더 많은 공연과 프로그램을 통해 오페라 축제를 확대할 계획이며, 이는 오페라를 사랑하는 지역민들에게 큰 기대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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