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김동일 시장, 박상모 의장, 도의원을 비롯해 시민 및 관광객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천 해수욕장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여름철 관광객 맞이에 돌입했다.
29일 열린 이번 개장식은 박장수 (사)대천관광협회장의 개장선언, 여름운영 임명장 수여, 김동일 시장의 환영사, 축사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양재기 품바 공연에 이어 식후 축하공연으로 전자현악 미켈, 가수 이예은, 지원이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한편 대천해수욕장은 이번달 29일부터 8월 18일까지 51일간 개장하며, 제27회 보령머드축제,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제5회 섬의 날 행사로 관광객을 매료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