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7월 02일(화)
에너지경제 포토

박에스더

ess003@ekn.kr

박에스더기자 기사모음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주말마다 ‘아리랑잔칫날’ 공연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6.30 10:36
'아리아라리'의 공연 넘버를 활용한 관객참여형 공연 '아리아리 잔칫날'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DMO와 함께 '아리랑잔칫날' 공연을 주말마다 진행하고 있다. 제공=정선아리랑문화재단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정선지역관광추진조직(정선DMO)과 '아리랑 잔칫날'을 진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아리랑 잔칫날'은 정선DMO사업단의 '아리랑 골목길' 사업의 일환으로 공간을 활용한 공연 콘텐츠를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운영하고 있다.


아리랑잔칫날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DMO와 함께 '아리랑잔칫날' 공연을 주말마다 진행하고 있다. 제공=정선아리랑문화재단

아리랑잔칫날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DMO와 함께 '아리랑잔칫날' 공연을 주말마다 진행하고 있다. 제공=정선아리랑문화재단

정선성당 정문 앞 '아리광장'에서 진행하는 공연은 총 3가지로 뮤지컬 △'아리아라리'의 공연넘버를 활용한 관객참여형 공연 '아리아리 잔칫날' △한국의 전통과 아프리카의 활력이 어우러져 관객이 직접 악기를 함께 연주하는 '아리랑 마을 두드리카' △공개 라디오 부스를 배경으로 브라스밴드 공연과 관객참여형 노래방 공연이 이루어지는 '정선음악다방'이다.


주말 12시 20분부터 시작되는 공연들은 정선을 방문한 사람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공연은 지난 8일부터 시작해 오는 10월 아리랑제까지 계속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정선 내 9개 읍면의 로컬푸드쇼 '아리 한상'도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선성당 정문 우측에 위치한 '아리터'에서 진행되며 오일장 및 아리랑 잔칫날 공연장 주변에서 시식쿠폰을 받아 입장할 수 있다.


최종수 이사장은 “정선DMO사업단의 아리랑마을 조성사업을 통해 더욱 많은 관광객이 정선을 찾고, 정선에서만 즐길 수 있는 문화콘텐츠들 기획‧발굴해 지역관광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