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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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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신개념 교육 모델 육성·미래 교육환경’ 구축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6.30 00:44

26∼28일 사흘간 교수법 향상 워크숍 개최…창의적 인재 육성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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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충남도립대학교

내포=에너지경제 박웅현 기자 충남도립대학교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지역 인재 육성에 필요한 교수법 향상에 힘을 모으고 있다.


충남도립대 교수학습센터는 26∼28일 사흘간 제주시에서 '수업역량 강화를 위한 교수법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미래 교육환경에 필요한 교수법을 개발, 교수진들의 교육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워크숍에는 김용찬 총장을 비롯한 교수 및 교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야별 특강이 진행됐다.


먼저 포문을 연 것은 '학습자 중심 상호작용 퍼실리테이션(Facilitation) 실전 교수법'이다.




해당 교육은 학습자들이 학습의 주인공으로 나서는 수업으로,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 함께 만들어가는 수업을 익히는 데 주안점을 뒀다.


또한 '동영상 강의자료 제작'과 '전달력 높은 강의를 위한 인포그래픽 설계와 PPT 작성 실무' '문제 중심학습 창의적 교수법' '성인 학습자 맞춤형 상담 및 학습지원 전략' 등으로 교육을 구성했다.


김용찬 총장은 “4차 산업혁명 등 우리 사회는 급변하는 시대적 흐름 속에 놓여 있다"며 “대학도 신개념 교육 변화와 혁신 교육 모델을 추진해야 미래 교육환경에서 생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에듀테크 기반의 다양한 교수법 함양으로 강의 역량을 향상하고, 수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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