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육동한 춘천시장이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직원을 격려하고 시민과의 만남을 추진하는 등 더 가까이 시민의 곁으로 다가간다.
1일 오전 7시 20분 육 시장은 춘천시민버스 대중교통 종사자와 조찬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강연술 춘천시민버스 대표와 전상철 춘천시민버스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임원, 예비승무원이 참여했다.
육 시장은 가로수 정비, 도로파임 신속 정비, 지주식 정류장 그늘막 설치 등 춘천시민버스측의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경청했다.
이어 오전 8시 20분 육 시장은 직접 커피차를 몰고 춘천시청을 찾아 직원들에게 커피를 제공했다.
또 후평동 뒤뜰상인회와 간담회, 마을돌봄 교육공동체 방문 등 시정의 핵심 동력인 시민을 만나 소통했다.
육동한 시장은 2일에는 조운동 어르신 우유배달에 참여하고 더존비즈온 직원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의견청취 및 기업지원 정책 검토, 기업혁신파크 조성 추진상황을 공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