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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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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몰입감 살렸다” 인스파이어 리조트, ‘오로라’ 새 콘텐츠 공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7.01 12:06

우주·사바나 초원·궁전 테마 디지털 영상 선보여
인스파이어 내 오로라·큐브 공간에서 상영 예정

인스파이어

▲인스파이어의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 오로라에서 새로운 쇼 콘텐츠 '코즈믹 오디세이'가 상영되고 있다. 사진=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 오로라와 오로라 출입구인 큐브에 상영할 신규 콘텐츠를 공개했다.


1일 인스파이어에 따르면, 신규 콘텐츠는 △'코즈믹 오디세이' △'아프리칸 사바나' △'크리스탈 팰리스' 3가지로, 웅장하고 몰입감 높은 영상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코즈믹 오디세이'와 '아프리칸 사바나'는 오로라에, '크리스탈 팰리스'는 큐브에 상영한다.


대표 콘텐츠인 '코즈믹 오디세이'는 광활하고 아름다운 우주를 유영하며 미지의 행성으로 떠나는 대서사시를 담고자 한 영상이다. 실제 우주선 안에서 바라보는 듯한 거대한 지구와 행성들의 모습, 웜홀을 타고 도착한 판타지 우주 속 신비한 생명체들과 초현실적인 외계 풍경 등을 약 3분 길이의 영상으로 관람객에게 제공한다.


이후 재생되는 아트 콘텐츠 '아프리칸 사바나'는 황혼녘에 붉게 타오르는 태양이 물들이는 아름다운 사바나의 풍경을 표현한 영상이다. 짙은 노을빛의 풍부한 색감과 생동감 넘치는 야생동물들의 움직임, 광활한 대자연의 풍광으로 실제 아프리카 초원을 걷는 듯한 감동을 주고자 했다고 인스파이어는 설명했다.


아울러 오로라·카지노 출입구인 큐브는 신규 영상인 '크리스탈 팰리스'를 통해 고풍스러운 궁전으로 변신한 모습을 관람객에게 보여줄 예정이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출입구 정면의 대형 LED스크린을 채운 웅장한 샹들리에, 좌우 벽면에 배치된 섬세한 아치 형식과 다양한 오브제, 천장의 거대한 돔 등으로 공간의 입체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인스파이어는 기존 영상인 '언더 더 블루랜드' 쇼와 '별의 숲' 아트도 오로라에서 계속 상영할 예정이다.


한편, 인스파이어는 신규 콘텐츠 공개와 함께 인스파이어에서 누릴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1인칭 시점으로 담아낸 '인스파이어: 끝없는 즐거움의 시작' 브랜드 캠페인을 함께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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