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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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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익산공장, 정부 공정안전관리 평가 최고 등급 획득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7.01 11:50

안전문화향상 TFT 운영·위험요소 개선…중대재해예방위원회 운영

OCI

▲OCI 익산공장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4년 공정안전관리(PSM) 이행상태 정기 평가에서 OCI 익산공장이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PSM은 화재·폭발·누출 등의 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총 4단계로 분류된다. 이 중 OCI 익산공장은 P등급을 받았다. 이는 평가 대상 기업 중 상위 5%에 해당한다.


OCI는 익산공장이 지난해부터 안전문화 향상 태스크포스팀(TFT)을 운영 중으로 공정안전관리 요소별 담당자를 지정해 모니터링 및 위험요소 개선을 진행 중이라고 1일 밝혔다.


12대 실천과제 안내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참여를 독려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중대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 관련 규제 강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중대재해예방위원회도 운영 중이다.


사업장별 산업안전보건위원회와 협력사 협의체 등을 통해 안전시설물 개선·직업성 질병 예방활동도 추진하는 중으로, 매월 대표가 주재하는 월간 회의에서 본사 및 각 사업장의 안전보건 개선활동도 공유한다.




김유신 OCI 사장은 “앞으로도 전사적으로 안전보건 가치를 내재화하는 데 힘쓸 것"이라며 “중대재해사고 없는 안전한 사업장을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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