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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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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레이니데니, 비가 와도 걱정 없어요”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7.01 14:55
레이니 데이 프로그램

▲레고랜드는 '레이니데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장마철, 여름 시즌을 준비한다. 제공=레고랜드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든)는 우천 시 방문객을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 '레이니데이 프로미스(Rainy Day Promise)'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레이니데이 프로미스'는 레고랜드 빅샵 앞에 위치한 마법사 멀린 레고 피규어에 설치된 강우량 측정기에 방문일 기준 일일 강우량이 10mm를 초과할 경우 마법사 멀린의 마법이 완성돼 우천 시 방문한 선택받은 가족들에게 재방문권을 제공한다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재방문권은 우천 해당일에 테마파크에서 퇴장하면서 수령 가능하다. 레이니데이 프로미스프로그램으로 제공한 재방문권은 2024년 12월31일까지 주중에만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우천 시 레고랜드 방문객들에게 우산 및 어린이 바람막이 점퍼 50% 할인, 그 외에 모든 리테일샵에 판매중인 전체 상품에 10% 할인을 적용한다.


담당 김영옥 레고랜드 상무는 “한국의 최근 기후 특성상 장마가 길고, 여름 기간 소나기와 비가 자주 발생하지만 고객들이 언제나 레고랜드에서는 즐거운 추억과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재방문권 제공 정책을 마련했다"며 “이번 레이니데이 프로미스 프로그램을 통해 여름 시즌 비가 오는 날에도 부담 없이 레고랜드를 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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