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7월 03일(수)
에너지경제 포토

박에스더

ess003@ekn.kr

박에스더기자 기사모음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 7일간의 대장정 돌입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7.01 17:00
월드컵팀 챔피언십 시리즈 경기 장면

▲'강원·춘천 2024 세계태권도문화축제'가 1일부터 7일까지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에서 열린다. 제공=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춘천 2024 세계태권도 문화축제'가 춘천 송앙스포츠타운 에어돔에서 7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1일 막을 연 '춘천 2024 세계태권도 월드컴 팀 챔피언십 시리즈'가 3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이 대회는 파워태권도 방식으로 200점씩 주어지는 상대 파워바를 먼저 차감시키는 쪽이 승리하는 대전게임 방식이다.


같은 기간 KTA 파워태권도와 다이내믹태권도 경기도 펼쳐진다.


이어 4일에는 '강원·춘천 2024 세계태권도 시범경연 & 격파대회'가, 5일에는 '강원·춘천 2024 세계장애인태권도 오픈챌린지(G4)'가 열린다. 또 6일부터 7일까지는 문화축제 오픈대회 기간으로 팀대항 종합경연, 종합격파, 3인조 단체 겨루기 등 다채로운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문화축제 오픈대회가 열리는 주말에는 송암스포츠타운 실내테니스장에서 '2024 춘천·KTA 태권도장 교육‧산업 박람회'도 열려 유튜버 '태권한류'의 태권콘서트 공연과 KTA 국가대표 태권도 시범단의 시범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질 것이다.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개최되는 세계태권도 문화축제 기간 춘천의 3대 문화축제(마임, 인형, 연극) 공연도 상시 열려 방문객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문화축제가 마무리되면 '2024 춘천코리아오픈 국제 태권도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레저·태권도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에어돔 경기장 내부에서 쾌적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다. 태권도 경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하였으니 태권도 중심도시 춘천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