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1일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를 앞으로 2년간 인천교육의 지표로 삼아 학생성공시대를 한 단계 도약시키고 한층 더 새롭게 써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도 교육감은 이날 인천중앙도서관 1층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언급하면서 향후 2년의 정책방향을 소상이 밝혔다.
도교육감은 이를 위해 △품격높은 교육으로 학생들의 앎의 질과 삶의 질을 높힐 것 △학생들의 결대로 성장을 돕기위해 더 다양하고 촘촘한 지원체계를 갖출 것 △교육공동체 모두가 안심할수 있는 학교,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를 만들 것 등의 3개항의 구체적 계획을 설명했다.
도 교육감은 이어 “학생성공시대가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는 것은 '학생중심교육',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 '결대로 성장하는 교육'을 철학으로 삼고, 오직 학생만을 바라보며 걸어왔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도 교육감은 그러면서 “인천시교육청은 2024년을 '하루라도 걷지 않으면 몸과 마음에 녹이 슨다'는 “一日不徒步 心身生靑綠"의 마음으로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인천교육은 평범에 머물러 있거나 현실에 안주하지 않겠으며 늘 새롭게 변모하며 학생과 함께 성장하겠다“고 덧붙였다.
도 교육감은 끝으로 “인천시교육청이 열어가는 학생성공시대는아이들이 저마다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하며 사는 세상, 시민들과 더불어 행복한 세상으로, 우리 모두가 바라는 세상"이라며 “저와 인천교육가족 모두는 앞으로의 2년도 오직 우리 학생들만 생각하며 걷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