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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국가서비스대상 공공투자유치부문 ‘대상’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7.01 09:51

부론산단 재개, 반도체산업 육성, 6960억원 기업투자 유치 등 공적 인정
‘제26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 최종 심의 추천

2024 국가서비스 대상 '공공 투자유치 부문' 수상

▲원주시가 지난 27일 '2024 국가서비스' 공공투자유치부문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제공=원주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가 '2024 국가서비스대상 시상'에서 공공투자유치부문의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국가서비스대상은 총 40개 산업분야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기업을 매년 선정하고 있다.


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15년 넘게 답보 상태였던 부론일반산업단지와 부론IC 조성을 성공적으로 재개하고, 반도체 등 지역특화 전략산업 육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 효과적인 기업투자 유치 활동을 통해 지난 2년간 총 6960억원의 투자와 1459명의 신규 고용을 이끈 공적을 인정받아 공공투자유치부문 수상기관이 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으로 시는 하반기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제26회 대한민국 브랜드대상'에서 1차 심의를 통과하고 최종 심의 후보로 추천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 건설을 위한 원주시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기업의 투자유치가 실질적인 지역발전과 시민복리 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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