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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농촌지역 안전보건 봉사활동 전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7.03 17:00

공공기관 안전협의체 6개 기관, 농촌 취약계층 화재감지기 설치 및 의료봉사

공공기관 안전협의체 하계 기술봉사

▲도로교통공단을 비롯한 공공기관 안전협의체 6개 기관은 지난 2일 농촌지역 취역계층 화재감지기 설치 및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제공=도로교통공단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도로교통공단은 지난 2일 충남 금산군 금성면 일대를 방문해 안전보건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3일 공단에 따르면 이날 공공기관 안전협의체(도로교통공단, (주)에스알, 한국광해광업공단, 우체국물류지원단, 한국기술교육대,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임직원이 참석했다.


화재 위험이 높은 주택을 방문해 위험요인 및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및 100여 가구에 화재감지기를 무상으로 설치했다.


또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기초건강검진(혈압 등 기본검진항목) 등 의료봉사활동도 병행했다.


노명진 공단 안전경영실장은 “우리 농촌은 고령화와 의료시설 부족 등으로 사회적 관심이 많이 필요하다"며 “도로교통공단은 앞으로도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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