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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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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드는 포천 미래”…포천시 ‘정담토크’ 4일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7.03 10:08
포천시 시민과 함께하는 정담토크 포스터

▲포천시 시민과 함께하는 정담토크 포스터. 제공=포천시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오는 4일 오후 2시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시민토론회 '정담토크'를 개최한다.


교육, 노인, 청년 분야에 이어 네 번째로 열리는 이번 정담토크에선 '지금 포천은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주제로 분야별 주요 시책을 설명하고 시민의견을 수렴하며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한다.


민선8기 포천에는 이전과 다른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작년 12월 시민 숙원이던 옛 6군단 부지 반환, 올해 5월 한탄강 유네스코세계지질공원 재인증 등이 확정되는 등 그동안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이런 기회를 바탕으로 포천시는 주요 국정과제인 △3대 특구(기회발전, 평화경제, 교육발전) 지정을 비롯해 △GTX-G 노선 신설 △포천-철원 고속도로 건설 △명품 주거단지 조성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 △청성산 종합개발사업 등 포천 백년대계를 책임질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정담토크는 이런 신성장 전략들에 대한 시민의견을 듣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3일 “포천시가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맞이한 만큼, 시민의견을 다양하게 수렴해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고자 한다"며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종합해 향후 정책 수립과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담토크는 포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3일까지 홍보물에 첨부된 주소(QR코드)로 '네이버폼'에 접속 또는 포천시 기획예산과에 전화하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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