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7월 07일(일)
에너지경제 포토

나광호

spero1225@ekn.kr

나광호기자 기사모음




LG화학, ‘커리어 위크’ 개최…임직원 성장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7.04 10:01

신학철 부회장 비롯한 경영진 참여…영업·마케팅·DX·R&D 등 전문가 멘토링 통해 직무 설계

LG화학

▲'제2회 LG화학 커리어위크'에 참여한 임직원이 신학철 부회장에게 커리어 방향성을 질문하고 있다.

LG화학 경영진과 그룹 계열사 리더들이 임직원의 성장과 경력 개발을 돕기 위해 나섰다.


LG화학은 지난 2일부터 나흘간 오산 리더십센터와 온라인에서 '제2회 커리어 위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사내·외 전문가를 초빙해 강연과 멘토링 등의 시간을 갖고, 임직원이 주도적으로 '일을 통해 성장하는 기회'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주간이다.


올해는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남철 첨단소재사업본부장, 정대화 LG전자 생산기술워장, 김영민 LG경영개발원·경영연구원장, 박일평 LG사이언스파크 대표, 배경훈 LG AI연구원장 등이 참여했다.


동일 사업부 및 동일 직군의 리더와 구성원이 만나는 '커리어 멘토링' 시간에는 연구개발(R&D), 구매, 디지털전환(DX), 영업·마케팅, 환경안전 분야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모였다.




사원·선임급 젊은 직원들은 직군별 최고 리더들과 2시간 넘게 네트워킹을 하고, 경력 개발 노하우와 성장 방향성을 나눴다.


LG화학은 △경력개발 계획 수립 워크숍 △사업부별 턴어라운드 사례 발표 △다양한 직무를 경험하고 싶은 구성원에게 타 직무·팀을 소개하는 세션 등의 시간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신 부회장은 “LG화학이라는 무대에서 임직원 여러분이 꿈을 펼치며 도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지속가능한 과학기업으로 구성원과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