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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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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출입기자단 ‘양주 미래’ 논하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7.04 23:16
강수현 양주시장 4일 민선8기 2주년 '언론인 간담회' 주재

▲강수현 양주시장 4일 민선8기 2주년 '언론인 간담회' 주재. 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정론직필 자세로 건강한 언론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시민 알권리를 위해 양주시 소식을 전달해온 언론인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4일 출입기자단과 함께 지난 2년간 빛났던 시정 성과를 돌아보고 3년 차 시정 방향을 공유하는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강수현 시장은 “세계적인 불황과 전쟁 등으로 국내 어려운 경제상황과 열악한 재정여건 속에서도 우리 양주시는 많은 변화와 발전을 이루며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며 취임 2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양주시 4일 민선8기 2주년 '언론인 간담회' 개최

▲양주시 4일 민선8기 2주년 '언론인 간담회' 개최. 제공=양주시

민선8기 양주시는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2단계 준공을 비롯해 경기양주테크노밸리 및 은남산업단지 착공 등 '산업중심도시 구축'을 통해 경기북부 4차 산업 기반 미래 신성장의 핵심 축이자 경제 요충지로 대변화를 앞두고 있다.


또한 시민과 소통을 통해 혐오시설로 여겨졌던 △경기북부 광역화장장 최종부지 확정 등 화장시설 부재에 따른 시민불편을 해소했으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착공 △서울~양주 고속도로 및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건설 등 경기북부 광역교통 중심지로 나아가기 위한 준비를 착실히 진행 중이다.




이밖에도 △교육발전특구 선정 △백석과 잠실역을 오가는 경기서부권 최초 1304번 버스 개통 등 괄목한 성과를 거뒀다.


양주시 4일 민선8기 2주년 '언론인 간담회' 개최

▲양주시 4일 민선8기 2주년 '언론인 간담회' 개최. 제공=양주시

강수현 시장은 28만 양주시민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그동안 행보를 소개하고 남은 2년 임기동안 주요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제스케이트장 및 경기동북부 혁신형 공공의료원 유치와 함께 동계스포츠 중심 △경기북부 체육 중-고등학교 건립 △교육발전특구 연계 자율형 공립고 지정 절차 추진 등 명문고 양성 △양주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등 양주 변혁을 앞당기는 주요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강수현 시장은 “우리 모두의 숙원을 풀어낼 수 있던 데는 양주시민과 공직자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이 함께해준 덕분"이라며 “양주가 경기북부 본가로서 자존심을 되찾는 날까지 기자 여러분 성원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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