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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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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가 지방공기업 최초로 받은 ‘대상’의 정체는?”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7.05 15:13
“부산교통공사가 지방공기업 최초로 받은 '대상'의 정체는?

▲2024년 공공기관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상 수상 기념촬영 모습. 제공=부산교통공사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교통공사(사장 이병진)가 4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4년 공공기관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지방공기업 최초로 '대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2024년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 행사와 관련해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대회로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타 기관에 전파해 내실 있는 안전보건활동을 유도하고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부산교통공사는 741개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 출전해 사전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6개 공공기관과 경쟁했으며, 모두가 안전할 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대회에서 부산교통공사는 △현장중심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을 위한 유기적 안전보건체계 구축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관리 프로그램 실시 및 위험요인 및 대책을 DB화해 TBM 회의록과 연동 운영 등 디지털 기반 안전보건활동 추진 △안전관리계약 특수조건 시행, 맞춤형 안전관리 추진 등 도급사업장과 함께 만들어가는 상생의 안전보건 문화 마련 등 공사가 추진 중인 다양한 안전보건 우수 활동에 대해 발표했다.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2024년 공공기관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지방공기업 최초로 대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공사 임직원과 협력업체 직원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업무에 충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업무환경을 조성하여,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안전보건활동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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