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그림바위 예술발전소, 송경숙 초대 전시 ‘그곳에 가면’

▲정선군 그림바위예술발전소 서양화가 송경숙 초대전시 '그곳에 가면' 리플릿. 제공=정선군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 그림바위예술발전소 미술관에서 서양화가 송경숙 초대전시가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5일 정선군에 따르면 정선군, 그림바위예술발전소와 정선문화원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그곳에 가면'을 주제로 20여점의 서양화 작품들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화려한 수식어와 시류에 편승하지 않고 자신만의 서정적이고 낭만적인 감성의 시각에서 표현한 서양화 작품들을 선보이게 된다.

▲정선군 그림바위예술발전소 서양화가 송경숙 초대전시 '그곳에 가면' 리플릿. 제공=정선군

현재 송경숙 화가는 개인전 10회 및 국제전 7회 등 각종 전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전시 문화 발전에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재성 문화체육과장은“우리 지역의 문화예술 사랑방 역할을 하는 그림바위예술발전소의 이번 전시가 여름 휴가를 맞아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하는 선물 같은 전시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