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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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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수 원주시장, 오사카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원주’ 홍보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7.05 01:47
원주시 대표단, 일본 오사카 한국상공회의소 간담회

▲원강수 원주시장(정면 왼쪽)을 비롯한 원주시 대표단은 4일 일본 오사카을 방문해 한국상공회의소와 간담회를 하고 있다. 제공=원주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한 원주시 대표단은 4일 오사카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원 시장은 이날 오사카 한국상공회의소와 재일본관서한국인연합회를 만나 Come On Wonju 프로젝트 및 문화·관광·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증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원 시장은 오사카 한국상공회의소와 간담회를 통해 △GTX-D 연결 △여주-원주 복선전철 등 사통팔달의 교통인프라 구축 △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 △지난 2년 동안 기업 투자유치 성과(28개 기업, 6960억원 투자) 등을 소개하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원주'를 적극 홍보하고, 양 지역의 경제교류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원주시-재일본관서한국인연합회 교류 협력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한 원주시 대표단은 4일 오사카를 방문해 재일본관서한국인연합회를 만나 '컴 온 원주(Come On Wonju)' 프로젝트을 알렸다. 제공=원강수 원주시장 SNS

이어 관서한인회를 만나 인구유입을 위한'컴온 원주(Come On Wonju)' 프로젝트 알리기에 나섰다.


관서한인회는 중국 산동성·베트남 호치민 한인회와 MOU 체결하는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는 관서지방의 중심조직이다.




시는 '수도권에 가까운 원주, 완벽한 의료환경을 갖춘 원주' 등 원주만의 장점과 매력을 적극 홍보해 이민자 유입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원주 브랜드 홍보 및 문화·관광·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 지역 간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과 활발한 교류협력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고국을 그리워하는 한인들에게 원주시를 알리고 원주시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원주시대표단 일본 오사카 방문

▲원강수 원주시장과 원주시 대표단은 4일 오사카를 방문했다. 제공=원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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