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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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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수 원주시장-안도 다다오, 관광도시 원주 논의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7.05 10:33

원주시대표단, 3일 안도 다다오 건축사무소 방문, 간담회 개최
원 시장 “제2의 안도 다다오 건축물 신축 기대”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한 원주시 대표단은 세계적 건축가 안도 다다오와 오사카 건축사무소에서 지난 3일 간담회를 가졌다.


원강수 원주시장과 안도 다다오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만남으로 '원주시 건축여행'이라는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을 논의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안도 다다오 간담회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3일 안도 다다오 건축사무소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제공=원주시

지난 2023년 뮤지엄 산(SAN) 개관 10주년을 맞아 '안도 다다오-청춘' 기획전이 열렸으며, 안도 다다오는 직접 원주를 찾아 강연을 통해 시민들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안도 다다오는 원주의 대표적인 관광지 뮤지엄 산(SAN)의 설계자이다. 뮤지엄 산(SAN)은 노출 콘크리트와 빛을 활용해 대지와 하늘을 사람으로 연결하고자 하는 건축가의 철학이 담긴 전원형미술관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뮤지엄 산(SAN) 10주년 기념행사 이후 두 번째 만남이 성사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뮤지엄 산(SAN)과 원주관광이 동반 성장함에 있어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제2의 안도 다다오 건축물이 신축돼 시민들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원주시가 관광도시의 메카로 계속 발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협업을 제안했다.




원주시대표단, 안도 다다오 간담회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한 원주시 대표단은 안도 다다오(오른쪽)와 지난 3일 안도 다다오 건축사무소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제공=원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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