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신세계 센텀시티는 지난 6일, 지하 2층 중앙광장에서 부산 청년 사업가의 판로지원과 홍보를 위한 '청년채움마켓'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8일 백화점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해운대구청과 지역 청년 창업지원 기관인 청년채움공간이 함께했으며, 부산 지역의 39세 미만 청년사업자 20여 곳이 참가했다.
고객과 직접 소통하고, 판매경험을 쌓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부산에 남아있는 청년들이 가꾸는 '희망의 정원'(Garden in Hope)이라는 컨셉의 공간으로 꾸며졌다.
수공예품부터, 의류, 주얼리, 식기, 가죽 잡화 등 다양한 장르의 상품과 함께 청년작가의 작품 전시, 포토존, 이벤트존(캐리커쳐 드로잉)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