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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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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ESG 경영 글로벌 평가서 ‘골드’ 등급 획득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7.08 09:30
넥센타이어 esg 보고서 표지.

▲넥센타이어 esg 보고서 표지.

넥센타이어가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넥센타이어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 에코바디스(EcoVadis)로부터 '골드 등급'을 획득했고 '2023/24 ESG 보고서'도 최근 발간했다.


에코바디스는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으로 180개국 약 13만여개의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환경, 노동·인권, 윤리, 지속가능조달 등 4개 항목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한다. 글로벌 탑티어 타이어제조사인 미쉐린, 브리지스톤, 콘티넨탈, 피렐리 등도 에코바디스의 평가를 받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2021년 브론즈 등급을 획득한 후 2022년과 지난해 실버 등급, 올해 골드 등급을 획득하며 꾸준히 평가 등급을 개선하고 있다.


골드 등급은 상위 5%에 해당하며, 넥센타이어는 환경, 인권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윤리, 지속가능조달 점수를 크게 높이며 상위 3%를 기록했다. 이는 넥센타이어가 환경, 사회, 지배구조 각 분야에 18개 정책과 추진과제를 수립하고 단계적으로 추진한 결과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한 꾸준한 노력이 각각의 영역에서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강화하여 환경과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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