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여주시는 '시민만족 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한 '통합폐업신고 원스톱 서비스'를 적극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통합폐업신고 원스톱 서비스'는 민원인이 폐업신고를 위해 시청과 세무서를 각각 방문하여 인·허가와 사업자등록 폐업신고를 별도로 접수하여 처리하던 사항을 시청과 세무서 중 한곳만 방문하여 폐업신고를 동시에 신청하는 제도이다.
민원인이 폐업 시 두 개의 기관에 각각 신고해야 하는 규제를 개선하여 시민 중심의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로 통합신고서 작성 후 폐업 구비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통합폐업신고 대상업종은 신청이 많은 생활 밀접형으로 식품관련영업, 통신판매업, 공중위생업, 담배소매업 등 56개 업종이다.
여주시 민원토지과는 통합폐업신고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안내하여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하는 등 내실있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