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스그룹 일룸의 침대 매트리스 브랜드인 슬로우베드는 아티스트 이효리를 모델로 발탁해 '내일의 발견, 슬로우베드' 광고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슬로우베드 관계자는 “오는 16일 공개되는 광고 캠페인 모델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솔직한 매력으로 사랑받는 이효리를 선정했다"며 “선한 영향력을 지닌 이효리와 나와 지구 모두에게 편안한 '완전한 휴식'을 전하고자 하는 슬로우베드의 브랜드 철학이 일치해 함께하게 됐다"고 말했다.
슬로우베드와 이효리의 만남은 지난 2018년 방영된 JTBC '효리네 민박2'에서 이효리가 슬로우베드의 토퍼를 사용하는 모습이 비춰지며 시작됐다. 이러한 인연을 이어가 이번 슬로우베드의 첫 브랜드 캠페인 모델로 함께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슬로우베드는 브랜드와 아티스트의 생각을 담은 색다른 감성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출시했다. 슬로우베드와 이효리의 협업 제품은 오는 23일부터 슬로우베드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슬로우베드의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은 오는 7월 16일 슬로우베드 공식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을 시작으로 순차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