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0일(금)
에너지경제 포토

박에스더

ess003@ekn.kr

박에스더기자 기사모음




김용래 도의원, ‘강원특별자치도 공중화장실 등의 지원 조례안’ 발의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7.10 02:29
김용래 도의원

▲김용래 도의원(강릉 3)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김용래 강원도의원(안전건설위, 강릉3)은 도내 공중화장실과 개방화장실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공중화장실 등의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지난 7일 농림수산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강원자치도를 찾고 있는 관광객과 주민의 공중화장실과 개방 화장실(이하 '공중화장실 등') 이용 편의와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비상벨 및 CCTV 설치, 조명시설 설치, 편의위생용품 비치, 시설의 개ㆍ보수 등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용래 도의원은 “우리나라는 선진국이고 세계 여러 나라에서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강원자치도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여행지다. 공중화장실은 깨끗하고 청정한 여행지 이미지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특히 성범죄, 몰래카매라 등 여성대상 범죄가 공중화장실에서 일어나고 있는 만큼, 비상벨과 CCTV 등의 설치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10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30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