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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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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국회 정책토론회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7.10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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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충남도

내포=에너지경제 박웅현 기자 충남도는 10일 국립 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을 촉구하기 위해 국회에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국립 치의학연구원의 필요성과 천안 설립의 당위성을 알리기 위한 자리로, 천안 지역 국회의원들과 치의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는 서울대 치과대 이재일 교수와 대한 치의학회 권긍록 회장이 각각 국립 치의학연구원의 필요성과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후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한 토론을 통해 치의학계와 관련 기관의 의견을 나누었다.


참석자들은 인구 고령화에 따른 치의학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천안이 국립 치의학연구원 설립에 최적지라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충남도는 대통령 공약에 따라 천안에 연구원이 설립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관련 법안 통과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는 치의학계 숙원사업이자 대통령 지역 공약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위해 치의학계, 국회, 정부와 협력해 관련 법안 통과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으며, 지난해 12월 보건의료기술진흥법 일부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천안은 고속철도(KTX) 천안아산역 인근 융복합 연구개발(R&D) 집적지구 내 국립 치의학연구원이 들어설 부지를 이미 확보하고 있으며, 임플란트 전문기업인 오스템임플란트의 전국 최대 규모 공장이 들어서는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치의학 연구개발 기반도 갖춘 최적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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