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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천 파크골프장 신설사업 첫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7.11 09:16

5일 원주지방환경청 하천점용허가로 본격 사업 추진
12억원 투입 2만1000㎡ 파크골프장 18홀, 주차장 80면, 화장실 등 편의시설 갖

전체 조감도(태장영진아파트 → 하류방향)

▲원주천 파크골프장 전체 조감도(태장 영진아파트 → 하류방향). 제공=원주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가 도심 속 친수공간 조성을 위한 '원주천 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원주천 파크골프장' 신설 사업이 첫발을 내딛었다.


11일 원주시에 따르면 지난 5일 '원주천 파크골프장 신설사업'이 원주지방환경청 하천점용 허가를 받아 속도를 내게 됐다.


올해 준공을 목표로 사업비 12억원을 투입해 태장동 영진아파트 인근 하천부지 2만1000㎡에 파크골프장 18홀, 주차장 80면,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게 된다.


시는 2023년부터 원주지방환경청과 여러 차례 협의를 통해 기존 하천둔치 체육시설물을 하천홍수위 높이 이상으로 이전 설치하는 공사를 선행하고 파크골프장 착공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원강수 시장은 “원주지방환경청의 적극적인 협력에 감사핟. 우리시의 소중한 자산인 원주천을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여가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전심전력을 다하겠다"며 “특히 시민이 행복한 원주, 건강하게 땀 흘리는 원주로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도록 파크골프장 신설사업 및 원주천 르네상스·흥양천 정비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하천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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